호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Welcome to Australia

Welcome to Australia 호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호주이야기를 시작할 Miss시드니입니다. 호주에 10년째 거주하고 있고요 아름다운 호주이야기를 제 경험과 함께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고민도 살짝 되지만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아지려니 하고 있답니다. 

호주 Australia

첫 이야기는 호주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한국인의 호주 이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역사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입니다. 대륙중에 작은 것이지 작은 나라는 절대 아니죠. 면적으로 치면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인구 2천5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 언어, 종교를 갖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호주는 60,000년이 넘는 풍부하고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의 첫 번째 거주자들은 호주 원주민들과 토레스 해협 섬사람들로, 그들은 수만 년 동안 이 땅에 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독특한 문화, 언어, 그리고 정신적인 믿음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1606년 유럽인들의 첫 접촉

유럽인들이 호주와 처음 접촉한 것은 1606년 네덜란드 탐험가 빌럼 얀손이 케이프요크 반도에 상륙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1770년이 되어서야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이 호주의 동쪽 해안을 영국령이라 선포했습니다. 이것은 호주의 영국의 식민지화와 정착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이죠. 호주 원주민으로서는 어떻게 보면 본인들이 살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된 슬픈 역사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1788년, 첫 함대는 약 1,000명의 죄수, 군인, 관리들과 함께 시드니 코브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뉴사우스웨일스에 최초의 형사 식민지를 설립했습니다. 다음 세기 동안, 태즈메이니아, 빅토리아, 퀸즐랜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호주의 다른 지역에 더 많은 식민지가 설립되었습니다.

 

1901년, 6개의 식민지가 연합하여 영국 왕실 아래 입헌 군주국으로서 호주 연방을 형성했습니다. 그 이후로, 호주는 자체적인 국가 정체성과 의회, 통화, 국기와 같은 제도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대공황, 그리고 냉전과 같은 주요 세계전쟁, 사건에 참여했으며 또한 한국전 참전국이기도 합니다. 한국입장에서 보면 참 고마운 나라이기도 합니다. 호주에는 세계전쟁 및 한국전, 베트남전 참전 용사를 기리는 전쟁기념비 또는 기념 공원에 참 많습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한국이 있을 수 있기에 저도 호주에 참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198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1986년, 호주는 호주법의 통과와 함께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습니다. 오늘날 호주는 민주주의, 자유, 평등을 중시하는 번영하고 다문화 국가입니다. 유엔, 영연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같은 국제기구의 회원국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호주 이민 

한국인들은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민족 중 하나입니다. 호주 통계청(ABS)의 2016년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약 12만 3천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호주. 이 숫자는 2006년 이후로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호주로의 한국인 이민의 역사는 세 가지 주요 물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물결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부 한국인들이 외교관이나 선교사로 공부하거나 일하기 위해 왔을 때 일어났습니다. - 두 번째 물결은 한국 전쟁 이후에 몇몇 난민들이나 전쟁 신부들이 호주에 정착했을 때 발생했습니다.

- 세번째 물결은 1980년대 후반부터 교육, 사업상 또는 가족 초청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왔을 때 발생했습니다,

 

호주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인들

한국인들은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호주 사회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과학, 예술, 스포츠, 비즈니스 그리고. 요리. 그들은 또한 학국학교 등을 통해 그들의 문화적 유산을 유지해 왔습니다. 유명한 한국계 호주인으로는 2013년 엑스 팩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우승하고 201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호주 대표로 참가한 가수인 임다미 씨가 있습니다. 이제는 곳곳에 호주 사회의 일원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004년 호주와 한국 워킹홀리데이 비자 협정 체결

호주와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협정이 2004년 체결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두 나라의 청년들은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동시에 일을 하며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죠. 보통 1년 비자로 조건에 따라 1-2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체결후 정말 많은 한국 청년들이 호주를 방문했고 코로나 시기에 어쩔 수 없이 멈추었으나 이제 다시 호주 국경이 열리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호주 이야기 : 여행 정보, 가볼만 한 곳, 현지 이야기 등

호주 이야기에서 호주 여행 정보, 가볼만 한 곳, 현지 이야기 등 하나하나 풀어나가보겠습니다. 전문 여행사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알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까 하고 있답니다. 그럼 첫글이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